배란기 다가오면 분비물 때문에 괴로운 1인입니다.

병원가봐야 약 주고 연고 주고 하는데 약 먹고 연고 바를 때 일시적으로 괜찮은거지 또 재발하고... 완치는 거의 없잖아요?

그러던 중에 채은님이 히멘젤을 딱...!

마침 생리기간도 끝났는데 잘 됐다 싶어서 배송온 날부터 바로 시ㅡ용했습니당ㅎㅎ

첫 날 - 아무 느낌없음, 일시적 분비물 증가

둘째 날 - 화~한 느낌, 첫 날보다 분비물 감소

셋째 날 - 둘째 날 보더 덜 화한 느낌, 둘째 날보다 분비물 감소

무향무취로 흐르는 제형인 줄 알았는데 엄청 쫀쫀해서 바르면 딱 붙어요.

화~ 한 느낌도 파스의 화한 느낌과는 달라서 잠깐 방치하니까 금방 사라져서 불편함 못 느꼈어요~ 

발라두고 불편하면 씻어내도 된다는데 전 그냥 방치했고, 일시적으로 분비물 증가한 것도 히멘젤효과로 안 좋은 것들이 빠져나오는건지 첫 날은 양도 많고 색도 안 좋고 가렵기까지 하더니 셋째 날은 눈에 띄게 분비물도 줄고 색도 투명해졌어요. 물론 가려움도 없어졌구요!

저는 분비물 많은거야 라이너 사용하면 된다치고 냄새도 Y존퍼퓸으로 잡는다치고 가려운건 정말 어쩔 방법이 없어서 괴로운 사람이었는데 가려운 게 없으니 천국이 따로 없네요!!

물론 사람마다 효과는 다르겠지만 저는 만족만족대만족입니다!